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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의 레전드이자 현 코치인 던컨 퍼거슨(44)이 파산했다.
퍼거슨은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특히 에버턴의 상징과 같은 선수였다. 1994년 에버턴에 입단한 퍼거슨은 1995년 팀의 FA컵 우승을 견인했다. 2011년 에버턴 명예 선수로 선정, 메달을 수여받기도 했다. 당시 퍼거슨은 3만파운드(약 5172만원)의 주급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세 자녀의 아버지인 퍼거슨은 현재 에버턴의 코치로 일하고 있다. 상당 수준의 연봉을 받는 다는 것이 중론이다. 따라서 왜 그가 파산까지 이르렀는지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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