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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라몬 칼데론 전 회장이 수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지네딘 지단 신임 감독은 호날두와 베일에 대한 지지를 재차 천명한 상태다. 지단 부임 이후 레알 마드리드도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두 선수를 둘러싼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칼데론 전 회장은 "특히 맨유가 호날두와 베일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둘 중 한 선수는 맨유로 갈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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