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AS로마와의 계약을 해지한 애슐리 콜(35)이 스티븐 제라드가 있는 LA갤럭시와의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2014년 AS로마로 이적한 뒤 콜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첫 시즌에는 16경기 출전에 그쳤고, 올시즌에는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며 아예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AS로마의 챔피언스리그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콜은 이에 따라 AS로마와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했다. 콜은 막바지 선수생활을 미국프로축구(MLS)에서 보낼 것으로 보인다.
lunarfly@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