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레버쿠젠)도 골행진에 합류했다.
류승우는 1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예멘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겸 2016년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후반 27분 네번째골을 터뜨렸다. 권창훈이 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기가막힌 스루패스를 넣어줬고 류승우가 이를 잡아 침착한 왼발슈팅으로 예멘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후반 28분 현재 예멘에 4-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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