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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었던 측면도 수혈했다. 이제 남은 것은 하나. 수비형 미드필더다.
올 시즌도 쉽지 않다. 최보경은 입대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데려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 일단 전북은 있는 자원 내에서 대안을 모색 중이다. 정 훈은 건재하다. 여기에 이 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올해 이 호는 별다른 부상없이 착실하게 동계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관건은 아시아쿼터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5일 기자회견에서 "아시아쿼터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수준급 수비형 미드필더만 데려올 수 있다면 전북은 전력을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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