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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네덜란드 축구 전설 파트리크 클루이베르트(40)가 잔루카 잠브로타(39)-박지성(35)과의 만남을 반갑게 되새겼다.
클루이베르트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6 아시안 스마일 컵 인 차이나'에 초대받아 잠브로타와 박지성을 비롯해 이동국, 이천수, 김병지, 지소연 등 한국 축구의 전현직 스타들, 송중기와 유재석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 등과 피치를 누볐다. 이날 클루이베르트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FC 스마일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FC스마일은 안면 기형 등 신체장애를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8월 창단한 나눔축구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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