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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중요치 않다. 단지 22~23명의 선수들과 뭔가 만들 고 싶다."
라니에리 감독이 이끄는 레스터(승점 40)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단독 2위를 기록중이다. 놀라운 행보다.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라니에리 감독은 '열정'을 비결로 들었다. 라니에리 감독은 "만약 선수들이 열정을 잃으면 (내가)화를 낼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열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는 언제나 승리를 원한다"고 말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장기적인 구상을 갖고 있었다. 그는 "나에게 중요한 것은 이번 시즌이 아니다. 내년 혹은 그 이후에도 강한 모습을 유지하는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것은 구단주의 뜻이기도 하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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