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5시즌 K리그 명예기자단' 수료식을 가졌다.
2015시즌 K리그 명예기자단은 지난 2월 발대식을 가진 뒤 총 12명이 10개월 동안 전국 23개 K리그 축구장 및 각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을 방문하고 취재했다. K리그 공식 블로그(blog.naver.com/withkleague)와 네이버 포스트(골포스트)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K리그 직관 사용 설명서', 'K리그, 옷장을 부탁해', 'K리그 클래식 12색 썰전'. 'K리그 비정상 회담' 등 색다른 기획기사를 선보이고, 의미 있는 선수를 재조명해 인터뷰한 '오프사이드 인터뷰'와 같은 다양한 취재 콘텐츠를 제작하며 축구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했다.
연맹 커뮤니케이션팀과 함께 K리그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한 '2015 K리그 올스타전'과 전국 여대생축구 동아리간의 승부를 가리는 '2015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축구대회' 등 K리그의 특별한 이벤트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K리그를 알리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2015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는 전국의 축구팬들을 초대하는 '전국축덕자랑'을 기획하여 시상식을 찾은 팬들과 소통하고,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유기남 K리그 명예기자를 포함한 총 12명 전원에게 수료증과 함께 아디다스 상품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2005년 1기부터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K리그 명예기자는 참신한 시각과 축구팬의 눈높이에 맞는 기사를 생산해내며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와 언론에 기사를 제공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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