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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웨스트햄전에 풀타임 출전했다. 그러나 팀 승리를 이끌진 못했다.
기성용은 평소 잘하지 않는 헤딩 슛도 날리며 팀 승리를 이끌려는 의지를 보였다. 후반 15분 문전으로 올라온 코너킥을 머리로 갖다댔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1분 뒤에는 질피 시구르드손과 패스를 나눈 뒤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수의 맞고 굴절됐다.
기성용의 갖은 노력에도 스완지시티는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스완지시티는 최근 6경기에서 1무5패의 부진에 허덕이며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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