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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호지슨 잉글랜드대표팀 감독(68)이 가레스 베일(26·레알 마드리드) 경계령을 내렸다.
호지슨 감독은 웨일스 돌풍의 중심에 크리스 콜먼 웨일스대표팀 감독이 있다고 생각했다. 호지슨 감독은 "콜먼 감독이 웨일스대표팀 안에 긍정적인 경쟁을 조성한 것 같다. 그의 지휘 아래 웨일스 선수들이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베일이 바로 그 중 하나다. 이제 베일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밝혔다.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유로 2016 예선 조별리그에서 10전 전승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모습으로 프랑스행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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