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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신규선수 공개테스트로 새얼굴 찾기나서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5-12-08 17:31





부산 아이파크가 9일 신규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를 접수를 시작으로 새 얼굴 찾기에 나선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구단의 선수 선발에 공정한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열악한 환경의 선수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참가 지원 대상은 K리그 또는 내셔널리그 경험자, 고교 축구팀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만 18세 이상 자), 대학팀 소속 또는 졸업예정자, 대한축구협회 및 프로축구연맹 선수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는 선수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실기 테스트로 나눠 진행되는 공개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선수는 부산아이파크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제출 서류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administrator@busanipark.com)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접수는 9일부터 14일까지이며 합격자는 15일 개별 통보된다. 2차 실기 테스트는 16일부터 부산 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되며 2016년 시즌 팀 전력구성을 고려해 합격자를 선정한다.

실기테스트에 참가하는 선수는 운동복과, 축구화, 스타킹, 정강이 보호대 등 테스트에 필요한 훈련용품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기타 공개 테스트 관련 문의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busanipark.com)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산아이파크 사무국(051-941-11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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