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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의 U-15 유소년 클럽 (낙동중)이 베트남 호치민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베트남 PVF 역시 부산 아이파크 유소년 선수들을 반기기 위해 시설이 뛰어난 훈련장과 숙식을 제공하며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월 낙동중에서 축구부 창단식을 가진 부산 아이파크 U-15 클럽팀은 내년부터 새롭게 유소년 주말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례적으로 한익환 낙동중학교 교장이 새로 출범한 축구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 해외 전지훈련에 동참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18일부터 2주일간 호치민시에 위치한 탄롱스포츠센터에 진행되며 내달 '형님'인 U-18 유소년팀(개성고)도 '아우'에 이어 호치민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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