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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3·토트넘)이 해묵은 논쟁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이 여러가지 각도에서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선택했으면 좋겠다. 최고의 선택이 무엇인지 조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손흥민은 "몸상태에는 큰 문제가 없다. 개인적으로 뛰고 싶었다"고 말하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제 남은 것은 손흥민의 맹활약과 무사복귀다. 미얀마와 라오스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보다 크게 떨어진다. 때문에 손흥민으로서는 골을 더욱 많이 추가할 수 있는 기회다. 실제로 미얀마와 라오스와의 이전경기에서 손흥민은 총 4골을 넣었다. 골도 많이 넣고 부상없이 돌아온다면 토트넘으로서도 최고의 시나리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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