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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리그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맨유 선수들은 답답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주도권은 잡았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데파이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드리블이나 패스, 슈팅 모두 아쉬웠다. 전반 35분에는 결정적인 찬스마저 놓치고 말았다. 반면 미들즈브러는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이며 맨유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후반 들어 맨유는 웨인 루니를 출격시켰다. 그러나 맨유의 공격은 답답하기만했다. 후반 16분에는 데파이가 헛발질하며 찬스를 놓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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