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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날 없는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다.
무리뉴 감독은 24일(한국시각) 기자회견을 통해 취재진에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이제부터 당신들은 내게 재미있는 기삿거리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며 "나는 당신 회사 오너가 당신을 다루듯 대할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축구가 아닌 개인에 대한 것"이라며 "축구에 대해선 어떤 비난도 감수할 수 있으나, 내 사생활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라고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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