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이 한국 축구의 미래로 성장할 유소년 조기 발굴을 위해 FC서울 U-12팀(초등)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FC서울은 올해 초 U-12팀을 창단하며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했다. 그리고 지난 8월 포항에서 열린 '2015 화랑·영일만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위대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2004년~2006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FC서울 스카우트팀과 U-12 코칭스텝의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 뒤 1차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후 1차 합격자는 FC서울 U-12팀 훈련에 합류해 최종 테스트를 거쳐 팀 합류 여부를 결정한다. 최종 합격자들에게는 제 2의 기성용과 이청용이 되기 위한 필요한 모든 지원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오랜 기간 동안 선수 육성을 통해 쌓인 FC서울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공개 테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