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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스터리지가 부상을 털고 리버풀 훈련에 복귀했다.
스터리지가 4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와 정상 컨디션을 보이자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도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폈다. 올 시즌 애스턴빌라에서 데려온 크리스티안 벤테케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로저스 감독은 스터리지를 벤테케와 투톱 형식의 스트라이커 대신 중원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스터리지는 로저스 감독의 천군만마가 될 전망이다. 올 시즌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위에 처져있다. 최근 4경기에서도 부진을 겪고 있다. 2무2패다. 특히 벤테케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스터리지는 공격력 향상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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