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세가와 겐타 감바 오사카 감독이 필승을 다짐했다.
전북이 최근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 특히 12일 서울과의 K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는 3대0으로 승리했다. 이에 대해 하세가와 감독은 "기본적으로는 전북이 예전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서울의 아드리아노를 최철순이 막아냈다.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 내일 경기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감바 오사카는 조별리그에서 성남, 16강전에서 서울과 상대하고 올라왔다. 이번 8강에서는 전북과 경기를 펼친다. K리그 팀과의 경기 경험이 풍부하다. 이에 대해 "다 다르지만 피지컬과 몸싸움이 일본팀과 차이가 있다"면서 "전북은 성남과 서울보다 한 단계 레벨이 높은 팀이다"고 평가했다.
오사카(일본)=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