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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국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할 것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9일(한국시각) 중국 시나닷컴의 스포츠 섹션을 통해 "내가 돈을 걸어야 한다면, 나는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에 다시 오르는데 돈을 걸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올 시즌 득점포를 좀처럼 가동시키지 못하고 있다. 정규리그 2경기와 친선경기, 유로2016 예선 등 4경기에서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도 정규리그 2경기에서 아직 득점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다른 대회에서 득점포를 일찍 가동했다. 지난달 12일 세비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렸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도 5일 볼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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