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한국 크로아티아' 이승우 멀티골, 드디어 터졌다…2-1 리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04 21:40 | 최종수정 2015-09-04 21:40




한국 크로아티아 이승우 선취골 세리머니.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한국 크로아티아 이승우 멀티골

'차세대 메시' 이승우가 수원 컨티넨탈컵 한국 크로아티아 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크로아티아와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축구대회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승우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 전반 내내 상대 문전에 공격을 퍼부었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이승우는 후반 4분, 김정민의 중거리슛이 골키퍼를 맞고 흘러나오자 재빨리 문전으로 쇄도, 리바운드 골로 선취골을 터뜨렸다.

이어 이승우는 후반 9분,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직접 페널티킥에 나선 이승우는 골문 왼쪽을 꿰뚫으며 2-0 리드를 이끌었다.

후반 33분 현재 한국은 크로아티아에 2-1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한국 크로아티아 이승우 선취골 세리머니.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