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손흥민(23)을 이탈리아 인터밀란으로 떠날 에릭 라멜라의 대체자로 선택했다.
이에 대해 레버쿠젠 측은 '토트넘의 영입 요청이 있었고, 협상을 나누고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레버쿠젠의 루디 볼러 기술이사는 "손흥민은 유럽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결장했다. 그는 이미 주말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시점에서 손흥민은 레버쿠젠 선수다. 우리는 레버쿠젠이 유리한 상황에서 토트넘과 합의사항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