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고명진 메디컬 테스트 위해 15일 카타르 출국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5-07-14 18:10


2015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와 FC서울의 경기가 8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FC서울의 고명진이 성남FC 남준재와 치열한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성남=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7.08/

FC서울 고명진이 카타르 알 라얀으로의 이적을 위한 선수 계약 협의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15일 카타르로 출국한다.

고명진은 2003년 석관중학교를 중퇴하고 FC서울에 입단, 15살의 나이로 프로무대에 입문했다. 2004년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후 FC서울에서만 12년간 K리그 통산 227경기에 출전해 14득점-15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K리그 올스타전 휴식기를 맞아 3일간의 휴식을 취한 FC서울은 하반기 선두권 도약 발판을 위해 15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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