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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새 식구가 된 다카하기 요지로(29)가 일본 대표팀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다카하기는 2003년 16세의 나이로 히로시마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아 J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으며, 현역 고교생 신분 프로선수라는 타이틀도 가졌다. 2014년까지 12시즌 동안 히로시마에서 뛰며 268경기 42골을 넣었다. 올해 웨스턴시드니로 이적해 11경기를 뛰며 2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FC서울과 입단에 합의, 이달 말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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