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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에 휩싸여 있는 나가토모 유토(인테르 밀란)가 잔류 의지를 드러냈다.
나가토모는 4일 일본 나리타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테르에) 남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 그 마음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나가토모는 최근 삼프도리아로부터 500만유로(약 62억원)의 이적 제의를 받은 상황이나,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로베르토 만시니 인테르 감독은 새 시즌 측면 보강 의지를 드러내며 실제 영입에 나서는 등 나가토모의 입지는 점점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나가토모는 "컨디션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도 잘 준비해 (새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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