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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문 경영인 영입으로 활로 모색에 나선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인천시는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7월 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청서류는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와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0일까지 인천 유나이티드 사무국(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 246 인천축구전용경기장 3층) 경영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인천 구단은 최근 자금난으로 인해 선수단과 구단 프런트의 급여를 2∼3개월째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인천시의 방침에 따라 경영개선 컨설팅을 받은 인천 구단은 안정적인 구단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 경영인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새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착수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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