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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첼시)이 약속을 지킨 것에 대해 기뻐했다.
경기가 끝난 뒤 지소연은 기쁜 표정이었다. 그는 "12년만에 16강에 올라간 것은 너무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일단 제 첫경기 두경기에 비해 전반전에 많이 볼도 뺏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하지만 집중력 잃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뛴게 좋은 결과 있었다. 제가 못해도 다른 선수들이 해결해줬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대회가 시작되기 전 지소연은 한국의 예상 성적을 1승1무1패라고 했다. 그는 "약속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 여태까지 월드컵 와서 부담감이 있었다. 이제 오늘 경기 승리로 상당히 편해졌다. 프랑스와 붙게 된다. 프랑스는 좋은 팀이다. 하지만 우리도 16강까지 올라갔다.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타와(캐나다)=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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