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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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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울산 감독이 '김신욱-양동현 투톱'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울산은 7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양동현과 김신욱이 골을 넣었다. 울산은 10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 윤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면서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신욱-양동현 투톱이 나왔다. 이에 대해 "두 선수 간의 거리를 좁히라고 했다. 오늘과 같은 모습만 보인다면 위협적이 될 것이다"고 했다. 다른 선수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구본상 하성민 등 중앙 미드필더돌도 다른 선수들의 운동량을 커버했다. 김승규 역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칭찬했다.
울산=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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