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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최강 축구 클럽을 가리는 'FC서울과 서울월드컵경기장이 함께하는 서울컵 2015'(이하 서울컵 2015)가 24일(일) 조별예선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남자부 16개팀, 여자부 4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서울컵 2015 전기리그 최강자를 향해 자웅을 겨룬다.
여자부에서는 A조의 연세대와 B조의 성균관대가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마지막 경기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친 이화여대와 숙명여대는 조 2위로 토너먼트에 합류하게 됐다.서울컵 2015 남자부 16강전은 6월 7일, 여자부 4강전은 6월 14일 열리며,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블로그(http://www.fcseoul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남자부(A~D조: 직장인)
<A조>
SMS 3-0 서대문구청, 서울지방경찰청 7-3 터치스톤인베스트먼트
<B조>
동대문구청 5-1 마포두레생협, 신한데이타시스템 3-0 LG U+
<C조>
GS리테일 6-0 마포구청, 현대리바트 3-0 동아일보
<D조>
LG전자(해오름) 4-1 동국대 일산병원, 한일튜브 3-0 Sports I&C
여자부(A~B조: 대학생)
<A조>
중앙대 1-1 이화여대, 연세대 2-1 서울대
<B조>
숙명여대 2-0 고려대, 성균관대 4-1 동덕여대
◇서울컵 2015 본선라운드 진출팀
<남자 A조>
1위=서울지방경찰청, 2위=SMS
<남자 B조>
1위=동대문구청, 2위=신한데이타시스템
<남자 C조>
1위=GS리테일, 2위=현대리바트
<남자 D조>
1위=한일튜브㈜ , 2위=LG전자(해오름)
<남자 E조>
1위=중앙대. 2위=한성대
<남자 F조>
1위=숭실대, 2위=상명대
<남자 G조>
1위=한신대, 2위=인천대
<남자 H조>
1위=가톨릭대, 2위=연세대
<여자 A조>
1위=연세대, 2위=이화여대
<여자 B조>
1위=성균관대, 2위=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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