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2위로 도약했다.
선제골은 수원FC의 몫이었다. 전반 20분 자파의 패스를 임성택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상승세를 탄 수원FC는 전반 추가시간 추가골에 성공했다. 김서준의 패스를 받은 배신영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앞서갔다.
후반이 시작되자 강원이 거세게 몰아붙였다. 후반 26분 결실을 맺었다. 벨루소가 서보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반박자 빠르게 슈팅을 시도해 골네트를 갈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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