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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경질하고 라파엘 베니테스(나폴리) 감독 선임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009년부터 꿈꿔온 베니테스 영입에 나섰으며, 사실상 합의에 가까워졌다는 것. 카데나코페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시즌 운영과 선수 관리 면에서 '무리뉴 스타일'인 베니테스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올시즌 나폴리는 승점 63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중이다. 리그가 2경기 남은 만큼 3위 라치오(66점)와의 역전도 가능하다. 나폴리 측은 베니테스 감독과의 연장계약을 원했지만, 베니테스 감독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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