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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가 회생했다.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1부 리그 잔류는 나 혼자서 해낸 것이 아니다. 확신을 가지고 함께 해준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이 함께 이룬 업적"이라고 밝혔다. 올시즌 종료까지 선덜랜드와 계약을 한 아드보카트 감독은 팀잔류시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들은 이날 경기에 앞서 선덜랜드가 1부리그에 잔류하더라도 아드보카트 감독이 떠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은 "생각할 것이 많다. 다음 주 거취에 대해 대답을 하겠다. 만약 내가 그만둔다면 선덜랜드가 감독 인생의 마지막 경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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