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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내달 월 6일 개막하는 '2015 FIFA 여자월드컵'에 빈폴이 제작한 단복을 입고 참가한다.
첫 공식 단복을 입고 생애 첫 월드컵에 도전하게 된 스트라이커 지소연은 "평소 입던 트레이닝복이 아닌 세련된 단복을 입고 월드컵에 출전하니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이 더 느껴진다"면서 많은 팬들의 응원에 부응해 최선의 모습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제일모직은 선수 개인 체촌을 통해 3개월 여에 걸쳐 단복 제작을 진행했으며, 윤덕여 감독을 비롯한 남성 코칭스태프들은 제일모직의 남성복 갤럭시를 착용한다.
한편, 여자대표팀은 오늘(18일) 오후 5시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개최하는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출정식' 을 통해 단복 입은 모습을 처음 공개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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