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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B포칼 결승, 볼프스부르크-도르트문트로 압축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5-04-30 08:12 | 최종수정 2015-04-30 08:12


ⓒAFPBBNews = News1

볼프스부르크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만나게 됐다.

볼프스부르크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빌레펠트에서 치러진 빌레펠트(3부리그)와의 DFB 포칼 준결승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막시밀리안 아르놀트가 2골을 넣었다. 아르놀트는 전반 8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31분 루이스 구스타보, 후반 6분 이반 페리시치가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10분 아르놀트가 팀의 4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볼프스부르크는 1994~1995시즌 이후 20년만에 결승전에 올랐다. 당시에는 묀헨글라트바프에서 0대3으로 졌다.

이번 승리로 볼푸스부르크는 전날 바이에른 뮌헨을 승부차기 끝에 물리친 도르트문트와 다음달 31일 독일 배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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