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5일부터 26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즌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2014~2015시즌 EPL에서는 에버턴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간의 경기(14경기)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선두 첼시가 승점 76점으로 크게 앞서있는 가운데 3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서는 남은 경기들에서 승점을 쌓아가면서 첼시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편 항상 중상위권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던 에버턴의 경우에 33라운드까지 승점 41점으로 12위에 위치하면서 위기에 빠졌다. 다만 4월 들어 에버턴다운 끈끈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
이밖에 유로파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6위 자리를 두고, 6위 사우스햄턴(승점 56)과 7위 토트넘(승점 54)이 경기를 벌인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승리한다면 상황에 따라 5위 자리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게임은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25일 오후 2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밖에,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