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포항-전남(1경기), 울산-수원(2경기), 성남-인천(3경기)전 등 2015년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37.34%는 울산-수원(2경기)전에서 울산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3경기 성남-인천전에서는 홈팀 성남(53.37%)이 인천(17.29%)을 상대로 승점을 올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무승부는 29.34%였고, 최종 스코어 1순위는 1-0 성남 승리(16.99%)가 차지했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