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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정규리그 1호골을 기록하며 여자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이날 결승골은 시즌 2호골이다. 지소연은 지난달 22일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에서 1골-1도움을 올리며 팀의 6대0 대승을 이끌었다
러시아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 여자대표팀에도 지소연의 득점소식이 반갑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최근 키프로스컵에서 3전전패를 당한 여자대표팀은 명예회복을 위해 지난 1일부터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평가전 준비에 돌입했다. 지소연은 브리스톨 아카데미전 직후 귀국길에 올라 4일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