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3일(한국시각) 성명을 통해 메시의 부상 상태를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조깅과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부어오른 발도 낫고 있어 팀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몸상태를 점검한 뒤 6일 열리는 셀타 비고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부상이 가벼운 것으로 밝혀지면서 바르셀로나는 한숨을 돌릴 수 있게됐다. 바르셀롸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메시가 복귀하면 득점왕 및 리그 우승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