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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빅클럽인 첼시와 리버풀 맨시티가 스페인의 유망주 호세 루이스 자라자르 영입에 나선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호세의 바이아웃은 440만파운드(약 72억원)다. 그러나 호세가 정식 경기를 통해 말라가의 1군에 데뷔할 경우 바이아웃은 두 배가 된다. 말라가는 내년 시즌에 호세를 1군에 합류시켜, 프로 첫 시즌을 치르게 할 계획이다.
리버풀은 이미 수년전부터 호세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영입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첼시와 맨시티가 영입전에 뛰어들어 호세의 몸값이 더 치솟게 될 전망이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호세 영입전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