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1일부터 22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EPL 리버풀-맨체스터유나이티드(1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38.13%가 리버풀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클래식에서는 리그 전통의 강호 포항과 서울이 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축구팬의 52.77%는 포항의 승리를 가장 높게 예측했다. 무승부는 30.49%, 서울 승리는 16.74%로 집계됐다. 개막 후 포항은 수원에 승리, 울산에 패하며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서울은 울산과 전북에 연이어 패하며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최근 분위기에서는 포항이 앞서고 있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1승5무1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 밖에도 인천-전북(13경기)의 대결에서는 전북(84.28%)이 인천(4.74%)을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