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미포조선이 2015년 내셔널리그 개막전에서 김해시청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1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해시청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인 울산현대미포조선과 2014년을 9위로 마친 김해시청의 승부는 예상밖으로 팽팽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이 전반 3분 정경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자, 김해시청이 후반 19분 이행수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