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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창단 기념 유니폼 '와일드 레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29일 낮 12시 잠실주경기장에서 창단 첫 경기를 갖고 K리그 챌린지에 뛰어드는 서울 이랜드 FC는 역사적인 첫 유니폼 준비 같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발표된 와일드 레울 컬렉션은 홈 유니폼인 네이비 컬러와 원정 유니폼인 화이트 컬러, 그리고 핑크와 퍼플 두 가지 컬러의 GK 유니폼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대 전사들의 갑옷이미지와 실제 크기의 레오퍼드 패턴 프린트가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으로 상대 선수들에게 위압감을 주어 경기를 지배하게 하고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때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자부심을 갖고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서울 이랜드 FC의 창단 유니폼 와일드 레울 컬렉션 화보는 구단 홈페이지(www.seoulelandfc.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단 온라인 쇼핑몰(store.seoulelandfc.com)을 통해 와일드 레울 컬렉션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 창단 기념 유니폼 '와일드 레울 컬렉션'은 2015 시즌 상반기까지 선수단의 공식 유니폼으로 착용되며, 하반기부터는 서울 이랜드 FC의 후원 스포츠 브랜드인 뉴발란스의 축구라인 런칭에 맞춰 제공되는 새로운 유니폼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