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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2연승을 노리는 수원의 서정원 감독이 베이징 궈안전 필승을 다짐했다.
서 감독은 베이징 원정을 마친 뒤 5일 귀국해, 8일 안방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2015년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치러야 한다. 3일 휴식후 치르는 경기지만 쉼표는 없다. 그는 "시즌 중반이라면 로테이션을 고려해보겠지만 아직 한 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해 그에 맞는 라인업을 구성할 계획이다. 초반이라 체력은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