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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바보' 데이비드 베컴이 이번엔 리버풀 안필드에서 목격됐다.
그라운드 밖에서 아들을 바라보는 애절한 눈길은 화려한 축구스타가 아닌 보통의 열혈 '사커대디'였다. 그러나 두터운 오렌지색 패딩과 회색 비니를 눌러쓴 평범한 옷차림에도 존재감은 감출 수 없었다. 베컴의 리버풀 방문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유스 선수들과 팬들의 사인, 사진촬영 요청이 이어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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