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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수원과 맞붙을 우라와 공격수 이충성(일본명 리 다다나리)이 맹활약 하고 있다.
이충성은 14일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 현립경기장에서 가진 시미즈와의 연습경기에서 혼자 4골을 넣으며 팀의 5대3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8분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이충성은 후반 9분과 20분, 34분 각각 득점포를 터뜨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5-02-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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