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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박주영(30)이 소속팀 알샤밥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의 몸이 됐다.
박주영의 새로운 행선지로는 터키가 유력하다. 앞서 터키 언론 가지안텝스포르미디어는 "공격수를 찾고 있는 가지안텝스포르는 알샤밥의 박주영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가지안텝스포르는 현재 터키 수페르리그에서 7승8무3패, 승점 24점으로 7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박주영은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만큼, 굳이 터키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팀을 노크할 수도 있다. 이미 유럽축구 겨울이적시장은 종료됐지만, 자유계약선수인 박주영의 입단은 아직 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