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22일 오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15년 호주 아시안컵 8강 경기 한국(홈)-우즈베키스탄(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7.53%가 한국의 낙승을 점쳤다고 밝혔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1-0 한국 리드(34.10%)가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1-0 한국 승리 예상(21.97%)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서 2-1 한국 승리(16.32%), 2-0 한국 승리(13.96%)가 높게 나타나 이번 경기 한국의 우세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 매치 게임에서 국내 축구팬들은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승리하고 4강으로 갈 것이라 예상했다"며 "한국이 역대전적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하지만, 조별예선에서 보여준 조직력 문제와 이청용, 구자철 등의 부상여파 등을 고려한 분석이 필요할 것"고 밝혔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5회차는 22일 오후 4시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다양한 축구토토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