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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미드필더 이승희(27)가 태국프리미어리그 수판부리FC로 이적했다.
2012시즌 2부리그 2위에 오르며 1부 리그에 승격한 수판부리는 2013시즌 리그 4위, 2014시즌 리그 6위를 기록했다. 전남 출신 미드필더 정명오(29)가 활약하고 있는 팀으로 지난시즌 FA컵 4강에도 오르는 등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포항 시절 '파리아스 매직'으로 이름높았던 새 감독의 부임으로 새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