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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의 연봉에도 2부리거라는 타이틀은 마음에 들지 않는가 보다.
세레소 오사카는 올 시즌 J2(2부리그)에서 시작한다. 구단 측은 지난해부터 강등과 관계없이 포를란을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지난해 후반기 출전 문제 등으로 구단과 갈등을 빚은 포를란이 2부 강등을 계기로 일본을 떠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벌써 유럽, 남미 일부 클럽들이 포를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를란은 세레소 오사카에서 총 6억엔(약 55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