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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맨유가 노리는 또 하나의 특급 공격수, 토마스 뮐러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1-17 06:57


ⓒAFPBBNews = News1

맨유가 또 한명의 특급 공격수 영입을 노린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의 특급 공격수 토마스 뮐러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감독 시절 뮐러를 발굴해 2년 동안 함께 한 바 있다. 뮐러는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뮐러는 아스널, 리버풀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뮐러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를 팔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뮐러의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나 남아 있다. 영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판 할 감독은 뮐러 영입을 위해 무려 4500만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분명 바이에른 뮌헨도 흔들릴 수 있는 금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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