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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즈베키스탄이 적진의 심장에서 굴욕의 역사를 지울 수 있을까.
한편, 카시모프 감독과 동석한 미드필더 오딜 아흐메도프는 "카시모프 감독의 말에 동의한다. 중국전은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다. 아시안컵에서 쉬운 팀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승점 3에 도전할 것이며, 이를 통해 8강으로 전진하고 싶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그는 "4년 전 패배(호주전)는 그때의 이야기일 뿐이다. 우리는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